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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웨딩링 결정! 부산반조애 리엔 레이디 & 리엔 계약

 드디어 웨딩링 결정! 부산반조애 리엔 레이디 & 리엔 계약

웨딩촬영을 앞두고 반지 선택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하며 촬영 5개월 전부터 발걸음을 옮겨 남자친구와 웨딩밴드 투어를 다녀왔다. 당일 계약 혜택이 큰 곳들이 많다 보니 “하루에 세 군데 상담 받고 결정하자”는 계획으로 움직였다. 방문한 곳은 아***, 조**, 반조애로 정해졌다. 아***은 상담이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았지만 첫 상담이라 비교 기준이 잘 잡히지 않고, 생각보다 디자인 종류가 많지 않아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조**는 가성비가 좋았으나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없어 패스했다. 반조애를 남겨두고 걱정이 조금 들기도 했지만 들어가자마자 디자인이 모두 예뻤고, 앞선 두 곳은 신부 반지 위주 느낌이었다면 반조애는 남자 반지 디자인도 다양하고 상담도 섬세하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덕분에 둘 다 만족도가 높았다.

투어 중 예상보다 유명한 포토존도 눈에 들어왔고 여러 디자인을 놓고 토너먼트처럼 비교하며 고민했다. 최종 선택은 여섯? 다섯?의 후보를 거쳐 내 픽은 ‘리엔 레이디’, 남자친구는 ‘리엔’으로 결정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도 처음 받아봤는데, 머리 속의 예상과 달리 나는 봄웜으로, 남자친구는 여름 쿨톤으로 나왔다. 꼭 진단대로 컬러를 고를 필요는 없지만 다양한 컬러를 직접 본 결과 어울림이 가장 좋다고 느낀 핑크골드가 내 쪽으로, 화이트골드가 남자친구 쪽으로 가장 잘 어울려 그 조합으로 최종 선택을 마무리했다. 눈으로 보는 순간마다 예쁜 느낌이 살아 있어 앞으로 매일 착용할 반지로서의 만족도가 크게 느껴졌다.

반조애 인스타에 남겨진 포스팅들처럼 분위기와 디자인의 조합이 마음에 딱 맞았고, 앞선 방문에서의 고민을 한꺼번에 해소해 준 순간이었다. 최종적으로 결정된 두 반지는 서로의 손에 맞게 조율되었고, 앞으로의 특별한 날들에 함께 빛나리라는 기대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