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주간일기 챌린지 9] 8월 1째주 주간 일기

 [주간일기 챌린지 9] 8월 1째주 주간 일기

조금 이른 생일을 즐기다. (이번주는 주제가 한개) 매년 생일이 다가오는 걸 느낀느 방법은 바로 유럽 축구 개막 일정을 보는 것이다.

보통은 8월 첫째주 유럽 축구가 개막하기 때문에, 늘 생일에 맞춰 축구 볼 준비를 한다. 올해도 역시 생일 하루 이틀 차이로 축구가 개막을 했다니 정말 이보다 정확한 달력일 수가 없다.

사실 올해는 결혼도 하고, 여러가지 바쁜일들도 잔뜩 지나가면서, 생일은 간소하게 챙기고 싶었다. 아내와 둘이 5만원 이하로 선물하자고 굳게 다짐하고 나서야 마음이 좀 놓였다.

그리고 이런 귀여운 편지지에 마음 담은 편지를 건네어 줄때만해도, 우리 약속을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내가 이전부터 까불면서 말하던 커플폰을 선물로 준비해 버린 너.

사실 폰이 낡아서 바꾸고 싶기는 했지만, 농반 진반으로 한거였는데.... 내가 갖고싶다던 녹색 S22 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기쁘기도 했지만, 이 짠순이가 이걸 사면서 얼마나 고민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싱숭생숭......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