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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feat. 스타빌)

 제주여행(feat. 스타빌)

제주도에는 가족이 살고 있어 아주 자주는 못 가도 가끔씩 가서 힐링하고 오고는 한다. 그치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비싸다는 말로 모자라 좀 큰 각오하고 가야 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쓰지 않고 놀다 오면 되기는 하지만 모처럼 여행 가서 돈 안 쓰기란 정말 바보 같은 짓 아닐까 싶어 항상 실패하곤 하는데... 하여간 이런저런 이유들로 사람들이 가까운 제주 대신 조금 가까운 일본으로 향하는 게 아닐까 싶기도.

이제는 우리나라 내륙과 제주도 물가가 너무 비싸져서 국밥 한 그릇(10,000가슴 언저리가 묵직해지는 가격) 먹느니 그 돈으로 일본 가서 초밥 먹고 말지라는 말이 정말 농담이 아니게 되어버렸다. 전기세니 가스비니 기름값이니 이거저거 안 오르는 게 없다 보니 어쩔 수 없다지만 내 월급은 안오르는걸ㅠㅠ 떠나요 제주도.

이른 아침 차를 몰고 달리다 보면 가슴이 뭉클해질 때가 있다. 이번 여행은 핵심은 '스타빌'이라는 이름의 리조트형 글램핑장이다.

평소 캠핑을 좋아해 텐트를 치지만 걷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