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포승읍의 한적한 골목에서 아르헨티나의 활기를 만날 수 있다는 말에, 나는 ‘쵸리마마’를 찾아갔다. 남미의 정통 샌드위치 초리판(Choripán) 을 한국에서 맛본다는 게 신기했기 때문이다.
바게트와 육즙 폭발 소시지의 조합이 과연 어떤 매력을 지녔을까? 그 호기심이 발걸음을 이끌었다.
포승읍 골목길의 아르헨티나 '쵸리마마' 초리판이란 초리소(소시지)와 판(빵)을 합한 용어로 우리나라에서 자주 먹는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같은 뜻이다. 초리소(Chorizo)란?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갈아 마늘, 파프리카, 천연 향신료로 재워 만든다. 돈장(케이싱)에 넣어 숙성시킨 뒤 구울 때 육즙이 가득 터지는 구조!
이런 아르헨티나의 국민 간식인 초리판을 파는 쵸리마마는 포승읍의 한적한 골목길에 숨어있는 맛집인데. 평택 샌드위치 맛집 아르헨티나 국기와 비슷한 색상과 연상시키는 간판과 실내 인테리어가 매력적이다.
가게 외부에는 입간판과 메뉴의 설명이 간략하게 적혀져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정통 초리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