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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나른한 오후

날이 무지하게 덥습니다... 커튼 안 쳐놨으면 열이 막막 들어와서 에어컨을 틀어놔도 소용이 없을 판 낮이라 그런가 (벌써 5시가 넘었지만) 고양이 들은 늘어지게 잠을 자고 있습니다.

코딩이 는 캣타워 에서... 일룸 에서 산 캣타워인데 아주 만족스럽다 다리가 짧은 먼치킨 도 잘 올라가서 쉼...

지금 꼭대기 층에꼭 터줏대감처럼 올라가 있는 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 촬영하다가 들킴 ㅋㅋㅋㅋㅋ 침 흘리고 있던 거 아니냐구 가끔 저렇게 자다가 침 흘리고 잔 적이 한두번이 아닌게 고양이계의 정설 우리 코비는 꼭... 저 생각해서 좋아하는 조명 아래에다 방석처럼 놔 줬더니 절대 저기에서는 잘 안 자고 꼭 그 근처에서만 잔다 더운가...

쿨매트를 사줄까 고민중인 1인 오늘은 토요일이라서 애기들을 관리하는 날이었다 빗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1주일에 한번 빗질, 귀도 한번 보고 발바닥도 어디 다친 곳 없나 보고 또 뭐해주지 눈도 한번 보고 응꼬도 봐보고 사실 응꼬는 우리 코딩이가 맨날 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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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나른한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