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본 영화를 한 편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을 수 있지만....영화 인턴 TV는 물론 요즘 모든 문화 생활은 아예 담을 쌓고 지내던 저에게 딸의 부담스러운 가을 방학 ㅎ 바빠도 엄마랑 꼭 영화 한편 보고 싶다고 콕 찝어 이야기 했었는데요 정신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나와서 둘이 영화관으로~~ 무얼 볼까 하다가 두 주연 배우 모두 넘 좋아하는 배우라 인턴으로 보자고~~ 뻔한 내용일 거 같지만 뻔하지 않게..
그리고 자극없이 정말 담백한 영화 '인턴'입니다. 로버트드니로와 앤헤서웨이의 중간의 나이가 되니 여러가지가 정말 떠오르더라구요 30대때 정말 일 중독처럼 일을 했던 모습도 떠오르고..
다시 정신없이 지내는 요즘도 생각하게 되고 워킹맘들에게 더욱 공감이 될듯한~~~ 영화를 보면서 제 옆에서 도와주시던 대기업 이사로 정년퇴임하시고 경리를 봐주시던 부장님 생각도 좀 났습니다. ㅎ 젊은 직원들 보다 더 안정감 있게 몇년을 일해 주시고 늘 깍듯하시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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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