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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지구 브런치 감성 맛집, 유럽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의 부엌간 방문 후기

 상무지구 브런치 감성 맛집, 유럽 여행 온 듯한 분위기의 부엌간 방문 후기

상무지구 브런치 감성 맛집으로 소문난 부엌간은 유럽식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전 세계 다양한 나라 감성으로 담아낸 공간이다. 이탈리아 빈티지 클래식 호텔을 콘셉트로 설계된 내부는 과하지 않은 빈티지 가구와 소품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천장이 답답하지 않으며 은은한 조명이 오래 앉아 있어도 피로감을 주지 않는다. 평일 낮 햇살이 창문을 통과해 공간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점도 인상적이다. 상무지구의 데이트는 물론 브런치 모임이나 단체 식사 자리로도 어울리는 곳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오후 4시에서 4시 30분 사이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해당 시간대 방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주차는 부엌간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며 도로 주차도 가능하고 무등교회 주차장 이용도 가능하다. 상무지구 특성상 주차 걱정이 많지만 외곽지역에 주차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비교적 안심할 수 있다.

이번 방문은 패밀리 세트를 주문해 여러 메뉴를 고르게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선택했다. 단호박 스프는 부드럽고 달콤하며 건강한 맛으로 속을 편안하게 해 주었다. 알배추 시저 샐러드는 구운 알배추 위에 베이컨과 썬드라이 토마토 양파 후레이크, 피스타치오 치즈 가루가 더해져 시저 드레싱과 수란이 얹혔고 비주얼도 인상적이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는 토마토 소스의 밸런스가 좋고 해산물이 넉넉해 식감도 좋았다. 전복 크림 리조또는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고 전복이 잘게 다져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적합했다. 루꼴라 프로슈토 피자는 담백한 도우 위에 프로슈토와 루꼴라가 어우러져 마무리로 제격이었다. 자몽 주스 역시 상큼해 느끼함을 잡아 주었다.

식사하는 동안 주변은 직장인 점심 손님, 데이트, 커플 등 다양한 방문객으로 활기를 띠었다. 아기 의자와 아이용 식기류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외식 장소로도 부담이 없다. 전반적으로 부엌간은 분위기와 음식 접근성 모든 면에서 균형이 잘 맞는 레스토랑으로 평가된다. 조용한 시간대에 여유 있게 식사하고 싶다면 평일 낮 방문을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상무지구 브런치를 고민한다면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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