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신도림역. 오늘따라 더욱 시끌벅적하다.
술꾼의 강한 촉이 발동한다. 분명 축제의 냄새다.
술의 기운이 진동한다. 홀린듯 신도림역 앞 광장으로 이끌려 갔다.
성 패트릭 데이를 즐기는 엄청난 인파. 아니나 다를까 엄청난 인파가 신도림역 앞 광장에 북적거리고 있다.
한 손엔 맥주 한캔씩 들고. 역시 술꾼의 촉은 틀림없다.
주위를 둘러보니 온통 녹색 물결이다. 아, 말로만 듣던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구나.
한국어로 굳이 번역하자면 성 패트릭의 날. 패트릭은 사람 이름이다.
아일랜드의 기념일이자 축제이며 3월 17일이 성 패트릭이 세상을 떠난 날이다. 성 패트릭이 누군가요.
다들 예상하겠지만 기독교와 관련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널리 전파한 인물이며 기독교 선교사계의 레전드격 인물인 모양이다.
이 때문에 아일랜드에서는 매년 3월 17일을 기념하여 행사와 축제를 벌였는데 전 세계에 아일랜드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세계 곳곳에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열고 있다고 한다.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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