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5일차. 드디어 집으로 가는 날이다.
친구가 떠나기 전날 아침에 몇 시에 출발하냐고 묻더니, 마중 나가겠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이번이 마지막도 아닌데 굳이 나오지 말고 푹 자라"고 극구 말렸다.
어차피 내년엔 내가 한국에 갈 거니까… (아마도?) 마지막 날, 호텔에서 본 뷰.
아침에 Lyft를 불러 공항으로 향했다. 역시 뉴욕이라 그런지 금방 잡히긴 하네.
비싸서 그렇지… 공항까지 가는 데 85불 지출. (할인받아서 83불) 아니, Airport Surcharge 이거 뭐냐고… 도둑놈들…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또 2시간을 운전해 집으로 향했다.
긴긴 여행 끝. 정산하려고 친구한테 얼마 보내면 된다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친구가 오히려 더 많은 돈을 입금했다.
밥이라도 한 끼 사주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었다며, 그래서 돈을 더 보냈다고. 갑자기 친구한테 미안해졌다.
내가 여행 중에 “내가 가이드야?”라고 약간 쏘아붙인 적이 있어서… ㅠㅠ 사실 일정 짜고 가이드하는 ...
원문 링크 : [뉴욕] 집으로 (여행후기)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