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거래하는 업체들은 대부분 글로벌 기업이라 규모가 꽤 큰 편이다. 그중에 M사라는 독일 회사가 있는데, 꽤 큰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수금이 계속 밀렸다.
결국 영업팀에서 강하게 나갔다. "너네 결제 안 하면 우리 물건 더 이상 납품 안 해."
이렇게 단호하게 말한 끝에 겨우겨우 돈을 받았다. 그렇게 수금이 되는 와중에 M사에서 또 $30,000이 입금된 거다.
우리 입장에선 아직 미수금도 많으니까 그중 일부겠지.. 라고 생각했다.
보통 돈을 보내면 업체에서 payment advice나 payment notice 같은 걸 같이 보내준다. 그 안에 인보이스 번호, 금액, 날짜 등 자세한 내역이 들어 있어서 확인하기 쉽게.
근데 이번엔 어떤 노티스도 없이 그냥 돈만 보내버린 거다. 그래서 M사 회계팀에 연락했더니, "우리가 보낸 거 아니고 다른 브랜치에서 보낸 거다" 라며 그쪽에 연락하라고 했다.
한 번도 거래해본 적 없는 브랜치였는데... 관련 담당자 찾는 것부터 엄청 고생했다...
원문 링크 : [미국직장인] Accounting Dpt 오늘도 추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