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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씨-고마운 일

 블로그씨-고마운 일

안녕하세요? 길목입니다.

요즘 제가 많이 하는 말은 "괜찮아"인데요.. 고맙다는 말은 많이 하진 않은 것 같아요.

최근 고맙다는 말은 저희 아들들이 양말을 벗어 빨래통에 갖다 넣어줬을 때나, 간식을 먹고 난 후 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었을 때 정도인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은 항상 고마움을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엄마라는 이유로.. 딱히 잘해주지 않아도 다가와서 웃어주고 안아주고 사랑을 주더라고요.

물론 (어쩌면 평생일지도 모르겠지만) 육아는 어렵지만, 그 잠깐의 달콤함으로 다 잊고 감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얘기는 종종 하는데 고마움의 표현은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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