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인 금호건설에 들어와 시작한 개발사업팀, 나에게 그들은 당시 도심재개발 업무 배우기를 지시했다. 그게 무언지 전혀 알 수 없었던 난 눈치를 보면서 그것을 알아가야했다.
재개발이면 재개발이지 도심재개발이라.... 시간은 조금씩 나에게 사회를 물들게 하면서도 업무에 대해서도 하나씩 하나씩 나아갈 수 있었다.
주변 동료와 선배들 모두 최상의 교재였다. 그들의 말과 행동 그리고 그들이 들고 다니는 서류 등을 곁눈질 하면서 난 이 업무에 스며들 수 있었다.
그렇게 시작한 업무 처음에 기존 도심재개발 중 준공된 사업장에 대한 채권관리 및 자산관리 업무를 진행하였고 예를 들면 IMF시기 각 사업장의 어음을 들고 명동 을지로 있는 종합금융사에서 연장하는 업무 일명 깡하는 그런. 분양채권 회수, 미분양 사업장에 대한 분양 및 임대를 통한 채권회수 등등을 하면서 실제 인허가를 해야 하는 도렴1.2지구와 도렴15지구 도심재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훌륭한 사수와 다른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원문 링크 : 광화문 프로젝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