盟武伯問孝 子曰 父母唯其疾之憂 맹무백이 효에 관하여 여쭤보자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부모는 오직 자식이 병들지 않을까 그것만을 걱정한다. 오십은 천명을 아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천명을 다하고 돌아가시는 어른들을 보면서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때이기도 하다.언제나 자식이 먼저였던 부모님이셨는데 돌아가신 후 자식은 부모가 늘 먼저가 아님을 후회한다.
논어에 기록된 효에 관한 구절을 살펴 보면 때를 거스리지 않고 부모님께 식사를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이다. 혹여 부모의 잘못이 있을때는 완곡하게 말씀을 드려야 하며, 부모님의 뜻을 따르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능하면 그 뜻을 어기지 말아야 한다.또한 자식은 화난 얼굴을 보이지 말아야 하며 집을 나서기 전에 어디를 가는지 언제 돌아오는지를 말씀드려야 하며 돌아와서는 잘 돌아왔다는 것을 꼭 알려야 한다.
요즘은 나이드신 부모님 모시기를 꺼려한다. 늙고 병든 부모를 병원이나 요양원에 모셔놓고 서로의 눈치만 본다.
부모가 ...
원문 링크 : 오십에 읽는 논어#5_효는 일상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