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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로 안팔리는 미분양? 그거 `전략`인데요

 `고분양가`로 안팔리는 미분양? 그거 `전략`인데요

"1월 X일까지 계약하는 분들에 한해 발코니확장비 계약금을 지원해드립니다. XX, XX타입은 마감.

XX타입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서울 한 미분양 단지 홍보 문자 중) 안녕하세요 금융부동산부 이미연입니다. 새해 복 듬뿍 받고 계시죠?

'푸른 용의 해'라니 뭔가 기분이 웅장하지만, 자동으로 배달된 나이는 즉시, 격렬하게 반품하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 기사를 클릭해주신 분들 모두 올한해 원하시는 일 모두 이뤄지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내친 김에 잠깐 이 코너 소개도 갑니다. 가끔 댓글에 '기사체가 아니다'라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요;;; 지면용이 아니라 분량 제한없이 쉽게 설명드리는 형식이라 딱딱한 기사체보다는 후루룩 읽어내려가실 수 있는 문체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주제는 뭘로 잡아야 하나 어제 마감 폭풍이 몰아친 뒤 이리저리 고민을 하며 머리를 쥐어뜯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띠로링' 사운드를 동반한 문자가 도착했습니다. 네 서두에 나온 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