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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의 행보

 대한건설협회의 행보

현재 우리나라 건설산업을 사면초가(四面楚歌)의 상황이라고 한다. 전쟁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글로벌 이슈가 잇따라 터지면서 건설환경이 급변했고, 부동산 PF사업에 뛰어든 업체들을 중심으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고경영자를 옥죄는 중대재해처벌법, 공공공사에서 만성적인 공사비 부족, 건설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등 문제도 여전하다. IMF 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게 건설업계 중론이다.

올 3월부터 대한건설협회의 수장 역할을 맡고 있는 한승구 회장이 이 같은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건설업계를 옥죄는 과제들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한 10개 위원회를 조직해 해결에 나섰다.

한 회장은 <대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임기 4년 동안 건설산업 위기 해소와 핵심 사업 발굴에 집중할 것”이라며 “10개 위원회가 초석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건설협회 회장으로 취임 후 ‘중점사업 추진 위원회’를 구성ㆍ운영에 나섰다.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