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초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대장 아파트 래미안원베일리를 첫 ‘평당 2억원’에 매입한 주인공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60대 A씨였다.
A씨는 52평(이하 전용면적)짜리 아파트를 106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 지난 3월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5평을 90억원에 매입한 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주소지를 둔 40대 B씨였다.
채권최고액 29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는데,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으로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약 24억원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방의 큰 손들이 서울로 몰려오고 있다.
이전에는 전국 각지의 부동산을 다수로 보유하는 게 지방 부호들의 자산 형태였다면, 최근에는 ‘똘똘한 한 채’ 기조가 심화되면서 너도나도 서울 상급지의 아파트를 찾아 나서는 중이다. 28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대출규제 시행(6월28일) 직전인 지난달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주택을 매입한 외지인(서울시 제외 16개...
원문 링크 : 지방큰손들, 서울 부동산 시장 진출 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