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수능이다. 나는 수능을 본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
지금와서 회상을 해보지만, 내 인생의 중요한 모멘텀에는 항상 엄마가 있었다. 그 순간이 하나의 필름처럼내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다. 2011년 11월.
여느 누구에게도 중요하듯이 그리고 누구에게나에게 다가오듯이, 나도 수능을 응시했다. 초겨울이었기에 새벽의 찬공기를 마시며 어둠을 뚫으며 엄마와 함께 수능을 볼 학교에 함께 갔다.
도시락을 주면서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나에게 엄마는 배웅을 해줬다. 어떤 감정이었을지, 나는 뒤돌자마자 눈물이 났다.
그렇게 나는 수능을 보고 입학을 했다. 2012년 12월. 나는 친구들보다 꽤나 이르게 군대를 갔다.
입대하기 이틀전 술에 잔뜩..........
수능, 중요한 순간, 그리고 엄마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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