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 전주 한옥마을에서였다. 너는 아주 예쁜 분홍색 한복을 입고 나와 함께 샛강을 따라 걷고 있었다.
너는 매번 마트에 갈 때마다 장난감을 샀고, 그것은 마치 루틴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갑자기 너에게 무소유를 설명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ㅇㅇ아, 너는 항상 마트에 가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하지?" "어떤 것을 가져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금세 사라져버리는 행복이란다."
"너도 저번에 A 장난감을 사면 다른 장난감은 필요 없을 것처럼 생각했었지? 하지만, 어제 B 장난감이 다시 필요해졌잖아."
마치 그 장난감을 꼭 가져야 행복해지는 것처럼 말이야 아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어떤 물건을 소유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진짜 행복이 아니란다."
"그건 잠깐의 쾌락으로 즐거움을 얻는 거지." 막상 그 물건을 가지게 되면, 다시 다른 물건을 가지고 싶어지게 돼.
"그것이 반복되면, 새로운 물건을 소유하지 못할때는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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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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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세이
원문 링크 : 육아 에세이-너에게 무소유를 설명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