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좀 도와줘 작가 노무현 출판 새터 발매 2002.04.17. 내 인생에서 '왜'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던지고 싶은 사람, 민들레 인생을 살았던 그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된 것은 《제 5공화국에 있어서의 정치권력형 비리조사특별위원회》였다.
그런 생각은 언젠가 부터 내 머릿속을 붙잡고 있었다. 대학생이 되고나서 행복함을 느끼지 않은것은 아니지만 그 만한 상대적 박탈감 또한 여럿 받았다.
그를 만들어낼 수 밖에 없는 이런 사회에서 그가 나였다면 어떻게 고난을 헤쳐 나갔을까 하며 책을 읽어나갔다. 《보고싶다》단순한 이 말은 이 책을 읽으며 받는 대표적인 감정이다.
하지만 그리움의 감정과는 조금 다른것 같다. 그냥 보고싶다.
할 말은 하고 사는 그였지만 항상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를 기억하는 듯 했다. YS와 DJ에게 필요할 때마다 고했던 일침이 그것이다.
그 둘의 반응은 확연히 달랐다. 아마 그러한 것들이 YS와 DJ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서거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
원문 링크 : [독서] 여보, 나 좀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