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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 가끔은 기적이 일어나, 꿈을 꾸게 해.

 [2025-6] 가끔은 기적이 일어나, 꿈을 꾸게 해.

1.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자.

혼자서는 못하는 것들을 함께 함으로써 이뤄내보아요. 2. 솔직하고 정직하게 쓰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글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애쓰지 말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보고 듣고 느낀 만큼만 글로 써 보아요.

위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게 쓴다는 규칙을 생각하면서, 올해도 써 보는 학교 일기.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입니다.)

꿈을 꾸게 해 “선생님, 저 선생님께 시집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어요!” 어느 날 자유학기 수업을 가보니, 한 아이가 두근두근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나를 보자마자 얘기한다.

일단 오늘 수업 학습지를 나눠주고 활동 안내를 한 다음에, 그 아이에게 스윽 다가가 보았다. 책상 위에 올려진 시집이 무려 두 권이다.

수업 시간에 시집을 가져가면 선생님이 이렇게 저렇게 반응하시겠지?-하고, 아이는 아마 미리 예상하며 기대한 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