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자.
혼자서는 못하는 것들을 함께 함으로써 이뤄내보아요. 2. 솔직하고 정직하게 쓰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글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애쓰지 말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보고 듣고 느낀 만큼만 글로 써 보아요.
위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게 쓴다는 규칙을 생각하면서, 올해도 써 보는 학교 일기.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입니다.)
선생님이 열심히 가르쳐 볼게... 학부모 총회 날이다.
공개 수업이라 어머님 몇 분이 교실 뒤편에 들어오셨다. 오늘은 동백꽃 독서 퀴즈를 하는 날.
동백꽃의 배경을 간단히 설명하고, 십분 정도 모둠별로 예상 문제를 내며 공부할 시간을 주었다. 일등 모둠은 아주 소소한 사탕 간식, 꼴등 모둠은 소설을 꼼꼼히 읽지 않았으므로 한 페이지 필사 숙제.
'필사'라는 말을 듣자마자 아이들 눈에 불이 들어왔다. 나름대로 기를 쓰고 서로 독서퀴즈 대회 대비를 하는 모...
원문 링크 : [2025-3] 학교는 보고 듣고 배우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