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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 허구니까 괜찮아, 그치? + 축하할 일

 [2025-21] 허구니까 괜찮아, 그치? + 축하할 일

1.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자.

혼자서는 못하는 것들을 함께 함으로써 이뤄내보아요. 2. 솔직하고 정직하게 쓰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글을 화려하게 꾸미려고 애쓰지 말아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보고 듣고 느낀 만큼만 글로 써 보아요.

위의 목표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등장인물들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이 느껴지게 쓴다는 규칙을 생각하면서, 올해도 써 보는 학교 일기. (학생들의 이름은 모두 가명입니다.)

허구니까 괜찮아, 그치? "선생님, 저 시 진짜 잘 쓴 것 같아요."

교실에 들어가니 우리 반 준이가 대뜸 내게 자랑을 한다. 지난 시간에 시로 쓸 장면(경험), 자신이 만든 표현을 토대로 프롬프트를 만들고 AI 콜라주 시 쓰기를 했다.

오늘은 시를 고쳐서 완성하고 색지에 예쁘게 옮겨서 교실 안에 게시하는 시간이다. "여기 운율도 있고, 크으 진짜 잘 썼죠?"

나를 보자마자 시를 내밀며 자랑을 하길래 봤더니,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에 쩔쩔 매는 남학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