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내가 왜 이러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사람을 믿지 않게 되었지만, 그래도 사람을 믿고 싶다. 부정적이 될 수 밖에 없지만 긍정적이고 싶고 미래지향적으로 살고 싶지만 과거에 얽매혀 산다.
현재가 없는 느낌이다. 이런 대화를 나눌 친구도 없고, 술 한 잔 할 지인도 없는게 지금의 나의 현실이다.
'다 그래' '조급해하지마' 이런 말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계속 찾아야 한다. 이겨내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이러한 나도 품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4월 17일 일상 기록.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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