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대하여 적어보고 싶다. 거리가 무엇일까?
거리는 무엇과 무엇간 사이의 간격을 말하는 것 같다. 그 무엇은 물체부터.
생명체까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말하는 것도 같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거리는 눈에 보이는 거리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심리적인 거리들 아닐까 물리적인 거리의 가까움은 당연히 4차원에 사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잣대이지만 과연 우리가 살아가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 과정에서의 거리는 물리적인 거리보다 심리적인 거리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다.
그 사람과 나의 물리적인 거리가 가깝다는 건.. 오래 된 관계 속에서 나온 심리적인 거리가 가깝다는 것이다.
내가 모르는 것들과 멀어지고 내가 아는 것들과 가깝다는 건 익숙함과 한편으로는 내가 모르는 그 무엇으로부터의 보호본능이 섞인 반응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의 방과 책상과 침실을 본다면 그 사람이 무엇을 자신에게 가까이 두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그 사람에 대하여 이해하기 용이할 것이다.
사람과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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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내가 내린 나의 정의 -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