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우울한 하루 텅 빈 거리 안녕하세요. 행복한 하루, 행복한 인생을 사는 라해파파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우울하네요.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행복하다고 이야기하고, 행복한 라해파파로 소개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렇지 못하네요... 아침부터 큰 꼬맹이에게 소리를 질렀어요...
다시 생각해 보면 정말 별일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잠시의 분노를 참지 못했어요. 태어난 순간부터 사랑받아야 할 아들인데 너무 심하게 소리를 질렀어요.
공포에 질린 듯한 모습으로 아빠의 눈치를 보는 얼굴이 계속 떠올라서 힘드네요... 어린이집을 등원시키고 어린이집에서 해어지는 순간까지 큰 꼬맹이의 얼굴이 어두웠어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왜 화를 참지 못했을까 자책을 하다가 시간을 보냈어요. 아무것도 집중이 안 되네요.
분노라는 게 표출하는 사람도 당하는 사람도 모두에게 득이 될 게 없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네요. 곧 하원 시간이에요.
큰 꼬맹이를 어떻게 봐야 할까...
원문 링크 : [일상] 조금은 우울한 하루, 아들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