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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사장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아파트 공사장에서 폭염으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1. 사건 개요 2025년 7월 7일 오후 4시 40분경, 경북 구미시 산동읍의 아파트 공사장 지하 1층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 국적 20대 노동자 A씨가 앉은 채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동료가 A씨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사망 상태였고 체온은 40.2C였다고 합니다. 2. 당시 작업 환경 당시 구미시에는 폭염 경보가 발령 중이었고, 사고 당일 낮 최고기온은 약 37.2C에 달했습니다.

A씨는 사고 당일 첫 출근이었고, 거푸집 설치 작업에 투입된 이후 “화장실 다녀오겠다” 고 말한 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3. 관계기관 수사 및 조사 경찰과 보건 당국은 온열질환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부검영장을 신청해 7월 9일경 부검을 할 예정입니다.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은 사업장 전면 작업 중지 조치를 내렸으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폭염 대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중입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