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좋은 마음 엘베에서 만난 아이 비가 오는 날이였다. 엘베를 탔는데 중간층에서 7~8살 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우산을 들고 엘베를 탔다.
그런데 그 여자아이가 나를 계속 쳐다보는데 표정이 모호했다. 찌푸린듯한 느낌 조금..
안타까움을 느껴지는 표정 조금.. 걱정스러운 눈동자 조금..
어떤 마음으로 나를 계속해서 쳐다볼까? 뭔지 아리송했다.
내가 뭘 잘못한게 있나..?? 싶어서 "왜?
무슨일이 있어?" 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그 작은 여자아이는 나를 바라보는 초첨을 고정한 채로 "밖에.. 비오는데..."
라고 말하였다. 그제서야 여자아이가 나를 계속해서 쳐다보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나는 우산을 들고있지 않았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의 모습은 걱정가득한 표정과 눈빛으로 바뀌어서 보여졌다. 그 순간 마음이 너무나도 뭉클해졌다.
처음 본듯한 어린 여자아이가 아무 관계도 없는 타인인 나를 걱정해주는 그 순수한 마음과 표정이 너무 감사했다. 시골 우체국 사람들 등기 보낼 것이...
원문 링크 : 좋은 사람 좋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