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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서쪽 영선동에 위치한 이송도라 불리웠던 바닷가마을

 흰여울문화마을 - 영도 서쪽 영선동에 위치한 이송도라 불리웠던 바닷가마을

부산 본토에서 버스를 타고 영도에 위치한 흰여울문화마을로 넘어왔다. 이름 그대로 영도는 섬이지만, 다리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는 연륙도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걸어서도 올 수 있는 섬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가를 따라 길게 늘어선 곳이기 때문에 마을 끄트머리 정류장인 백련사에서 하차해 보건고등학교 방향으로 걷는 코스를 택했다. 마을을 본격적으로 탐방하기전에 정류장 이름에 사찰이 들어간만큼 어떤곳일지 궁금하여 잠시 방문했다.

한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절은 아니었지만 1970년대 해인사에서 기도를 올리던 중에 관세음보살의 점지를 받아 이곳에 사찰을 세웠다고 한다. 대신에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곳이었다.

백련사에서 나와 본격적으로 흰여울 문화마을을 탐방하기 시작했다.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을이라고 하는데, 2024년 현재는 잠시 걸어보기 좋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난 곳이다. 우선 흰여울전망대에서 잠시 바다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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