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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포대 - 그릇된 세계정복 야욕이 만들어낸 폐허미의 끝판왕

 토요포대 - 그릇된 세계정복 야욕이 만들어낸 폐허미의 끝판왕

히타카츠에서 자전거를 빌려 북쪽으로 달리다가 토요포대까지 가게되었다. 이미 찾아본 정보로는 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지만, 찾아오는건 난이도 上이라고 한다.

전동자전거로도 1시간 가까이 걸리는 곳이니 그 평은 굉장히 정확했다. 빗방울이 가끔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날씨.

차량 5-6대는 댈 수 있는 작은 주차장.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다.

다행히 내부는 무료로 둘러볼 수 있다. 다만 방문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입구에 스위치를 눌러야 불이 켜지는 시스템이다.

안전을 위해 꼭 불을 켜고 들어가도록 하자. 내부는 그야말로 게임 속 공간을 실제로 옮겨놓은듯한 느낌이었다.

다만 이곳은 1930년대 당시 실제로 포를 운용했던 역사적 장소라는 점. 내부에 있던 장비들은 없다고 보면 되고 순수하게 사용한 공간과 조명만이 남아있다.

그래도 각 공간의 본래 기능을 알수 있게 표지는 간단하게 써붙여놨다. 권양기실, 축력기, 포구고 등 관련 종사자가 아니면 잘 사용하지 않는 낯선 단어들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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