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멍때리고 누어있었다. 그러다 구 시가지 구경이나 나가자고 생각하고 시가지로나갔다.
투우장앞에서 구경도 하고 항상 만족스러운 광장에서의 멍때림도 즐겼다. 유럽에서 항상 축구장투어는 하려고 마음먹었기에 발렌시아의 경기장을 방문했다.
발렌시아출신 선수라고 해봐야 파블로 아이마르오, 다비드비야 정도의 선수만 알고 있었지만 축구장 방문은 항상 설렜다. 하지만 투어시간을 확인하니 너무나 애매해서 그냥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다.
막상 5일 이상 머무르려고 하니 굳이 급하게 여기저기 돌아다닐 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왔따가 점심을 먹으러 나가려고 했는데 N에게서 점심을 먹자고 연락이 왔다.
투우장 앞에서 만난 N은 SNS로 연락을 주고 받을때와 달리 영어를 못했다. 차라리 처음부터 영어를 못한다고 이야기 해줬으면 번역기와 등등을 통해 노력했을텐데 의욕이 안생겼다.
빠에야를 같이 먹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같이 걸었다. 걸으면서 이것 저것 물어...
원문 링크 : 2015. 10. 17 (토) 스페인친구 & 발렌시아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