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 마셨는지 기억이 없다. 오랜만에 술마시러 친구들을 만나서인지 G가 같이 있기에 의지가 되서인지 술이 많이 되었다.
언제 나왔는지의 대한 기억은 없다. 같이 트레인타고 오면서 자고일어나서 내린 기억뿐 나때문에 매번 고생이라서 미안하다.
숙취가 심한건 아니지만 있어서 잠을 계속 잤다. 그러다 일어난게 11시가 조금 넘어서다.
까페나 어디 나가고 싶다는 G의 말에 프리맨틀을 가기로 했다. 피크닉을 하려고 캠핑 의자와 캠핑 테이블을 챙겼는데 기온은 40도에 습하기까지했다.
G가 가려던 맥주축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다. 입구까지만 가고 들어가지는 않았다. 2시쯤이었는데도 다들 취해 있었다.
프리멘틀 마켓옆 식당에서 태국음식을 먹었다. 더운데 따뜻한 음식을 먹으니 죽을것 같았다.
그래도 망고스무디 덕분에 해장도 되고 좋았다. 지나다니면서 취한사람이 자전거타고 하이파이브를 하자고했다.
그러면서 남들 웃게해주는게 좋다나 지나다니는 모든사람에게 요라고 부르고 하이파이브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