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늘어져 있다가 일어남 점심시간에 나온다는 C 만나러 2구역이동 지나다니면서 맛찬들이 많이보였는데 여기로 가자더니 삼겹살만 일단 시키고 시작 어제 급하게 먹어서 천천히 먹자했는데 구워지자마자 시작하더니 40분도 안되서 냉면까지 다먹고 나와버림ㅋㅋㅋㅋㅋ 군대냐 둘다 왜이러는거야? 밥 다먹고 다시 콩카페 끌려가버렸다 다른곳 가고 싶은데 사람 적당하게 있고 에어컨이 빵빵한건 여기뿐이었다 이직 제안이 왔는데 고민중이라고 했다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 거의 네이티브에 전 한국인 파트너로 인해 조금 하는 한국어까지 전공 아닌분야에서 일하면서도 인정 받는데 본인의 앞길을 계속 고민하고 있었다 다른나라까지 고려하고 있는것 역시 신기함 떠들다가 카페 장식품들 구경하는데 골동품들과 고서적들이 보였다 사회주의 마크가 박힌 빨간책이라니 레닌 전집인가 한사람에 관한책이 무슨 39권까지 있을까 싶었다 아마도 더 있을거 같지만 더 둘러보지 않음 마르크스랑 사회주의, 공산주의 어쩌구 이러던거 까진 기억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