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어디 나갈까 생각했는데 전국적으로 이민자 반대 시위 한다고함 더군다나 팔레스타인 해방시위까지 난리라 괜한 날벼락 피해서 쉬어야겠다 생각함 오후 2시까지 잘 쉬고 있었는데 편두통 오듯이 두통이 오더니 정신혼미 화장실 한번 다녀올때까진 멀쩡해서 자고나서 괜찮아지겠지하고 잤는데 지옥의 서막은 자다깨서 일어났다 상태가 심각한지 식은땀 흘리며 일어나 없던 복통이 생기더니 설사로 인해 1시간에 한번씩 화장실 들락날락 핸드폰조차 들여다볼 여유조차 없음 화장실 - 물 - 실신 의 반복을 하니 2시였던 시계는 어느새 오후 11시였다 두통은 탈수의 전조 증상이었던거다 상태는 회복이라기보다는 지속적인 실신으로 그냥 기억속엔 고통뿐이었다 그나마 다행인건 화장실 빈도가 준것 발리벨리라고 하기엔 발리음식 안먹은지 64시간인데 거의 최대 잠복기를 버티고 마지막날 비행기타기전에 먹은 식단때문에 장이 이 난리인가 싶어지는 순간이었다 양념범벅에 완벽하게 구어지지않은 닭사테 아니면 나이들수록 심해져 가는 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