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부터 냉면으로 시작함 확실히 집에서 계속 쉬어주니까 편안함 점심에 나갔다와서 부모님이랑 저녁먹는 루틴 내일부터는 그냥 집에있다 저녁먹으러갈듯 문래동 호주 떠나기전에 가보고 안간듯 그 즈음부터 커피집들 음식점들 좀 생겼는데 지금 가보니 그때보다 철공소들이 더 줄고 음식점, 카페 그리고 문화시설들이 늘어남 한국와도 가는 곳만 가다보니 변화를 못따라감 문득 내 한국정서도 내가 혐오하는 오래된 영주권자들처럼 내가 떠나온 시기에 고정되어서 변화하지 않으면 어쩌나하는 걱정이 들었지만 지금당장 할 수 있는건 없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고착화되지 않을건데 지금은 모든사람을 피하고 있으니까ㅋㅋㅋ 1년여만에 만난 H는 여전히 해맑았다 23살에 만난 친구가 어느새 29살이됨 올해말에 결혼하고 퍼스 놀러 온다는데 확실히 시간이 너무 빠르다 진짜 나라면 한국와서도 어리버리였을건데 다들 잘 적응하고 있는거보면 신기하다 다른 카페로 가려다가 비가 너무와서 가까운 유명하다는 카페로 피신했다 1시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