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에서 일하는 군대동기 J 만나러감 서울발령 끝나고 곧 고향 돌아가는데 저번에 개인 사정으로 못와서 대화하러옴 유부남의 삶은 확실히 다른편이긴하다 책임질게 많아져서 대충 사는 나와는 다름 고작 1시간이었지만 편하고 즐거웠다 한시간 만나려고 왕복 세시간은 아깝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보는거니까 뭐 집에돌아와서 쓰러져있다가 밥시킴 해물 순두부랑 김치 돈까스 나베 싹싹 긁어먹지는 못했지만 클리어 생각보다 양이 많지 않음에 놀람 그래도 30불에 배터지는건 호주랑 가성비차이가 너무나서 부럽다 한국에서 돈벌면 매일 이렇게 못먹겠지 점심먹고 늘어져서 쉬다가 부모님과 저녁 함박스테이크가 메인인데 맛없네.... 느끼하고 패티 너무 두꺼운데 고온조리인지 내부가 제대로 안익어서 이게 뭔가싶음 다 먹지도 못하고 5프로정도 남기고옴 남은 이틀도 먹고 먹다가 호주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