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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제대 후 겪는 가위 / 실화 현실 무서운 이야기

 군대 제대 후 겪는 가위 / 실화 현실 무서운 이야기

누구나 어둠에 대한 공포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유독 어둠과 혼자있는 것을 무서워 했다.

그러면서도 마치 울면서 계속 먹는 떡볶이 처럼 이불을 뒤집어 쓰고 공포영화 귀신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래도 시간은 흘러 나는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지면서 속으론 무서우면서도 친구들 앞에서는 태연한 척 하게 되었다.

그러다 점점 공포영화나 귀신 이야기는 그냥 흥미있는 이야기로 변해갔고, 초자연현상이니 뭐니 그런건 그냥 다 흥미거리 이야기로 변해버렸다. 고등학교때 낮잠을 자다가 가위에 한번 눌렸는데, 다른사람들이 말 하는 것처럼 귀신이 보인다거나 뭔가가 들린다거나 하는 일은 없이 정신은 멀쩡한데 일어날 수가 없어서 한참을 끙끙거리다 일어난 경험이 전부였다.

더럽고 힘든 경험이었을 뿐 뭔 귀신이 보인다, 소리가 들렸다 하는 사람들은 다 헛소리 노가리라고생각했다. 뭐, 나름 가위에 눌려서 그 당시의 공포와 비몽사몽간에 그런 경험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고 언젠가 티비 프로그램에서 가위의 단계...

# 가위눌림 # 공포이야기 # 귀신이야기 # 무서운이야기 # 소름 # 심야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