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출발 구간은 제2여객터미널의 아시아나 체크인 카운터가 일반적으로 G카운터에 위치합니다. 셀프 백드랍 역시 G카운터 구역에서 이용할 수 있어 미리 모바일 체크인을 해두면 대기 없이 짐을 보내기 좋습니다. OZ721편은 오전 9시경 출발하는 인기 노선이며 탑승 게이트는 283번으로 제2터미널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 3시간 30분가량 소요되므로 대형 기종이 투입되는 편이 많고 이번 노선의 기종은 A321 NEO였습니다. 좌석은 이코노미 3-3 배열이고, 174cm 성인 기준 다리 공간이 비교적 여유롭고 머리 부분이 꺾이도록 설계된 좌석이 많았습니다. 담요와 헤드셋이 비치되어 있지만 비닐은 미개봉 상태였고 USB 포트를 통해 모바일 기기 충전이 가능합니다. 모니터가 없어서 무선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하려면 핸드폰과의 연결이 필요하지만, 미리 다운로드한 콘텐츠를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시아나 홍콩 노선의 기내식은 한국인 입맛에 맞는 한식으로 구성됩니다. 탑승 시점에는 닭고기 요리와 비빔밥 중 선택이 가능했고, 비빔밥을 선택하는 경우 우거지 된장국과 함께 배추김치가 곁들여 한식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햇반과 밥의 비빔 형식으로 제공되며, 양도 충분해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홍콩 국제공항의 입국절차는 서류 작성 없이 여권만 제시하고 심사를 받는 방식으로 간단하게 이뤄집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Immigration 표지판을 따라 앞쪽으로 이동하고 Visitors 줄에 선 후 여권을 제시하면 작은 종이가 제공됩니다. 이 종이는 홍콩을 떠날 때까지 보관해야 하며, 마카오 등으로 이동 시 종종 검사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수하물이 확인되면 세관신고 여부를 판단해 Nothing to Declare 출구로 나오면 홍콩 여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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