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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두번째 콘서트(폴킴)

 내 인생 두번째 콘서트(폴킴)

세히로드로 또 힐링하고왔다. 오늘의 이 기분은 당일 기록하지않으면 나중에 실감나게 쓰지 못할것 같아서 내일 데이근무인데도 불구하고 끄적여본다.

오늘 하루 시작부터 설레었나보다.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다 길가에 떨어진 낙엽과 빛에 비춰진 내 그림자, 횡단보도에 그려진 앞을 향하는 화살표 모두가 예뻐보여서 사진을 한컷 찍었다.

용산역에서 세희를 만나고 임당역에서 내렸다. 꽤 멀었다.

세히로드의 첫번째 집 “카페 쿠프” 같이 놀기로 한 날인데 세히만 열심히 맛집 찾게한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다음엔 내가 찾아봐야지..!

역시나 맛잘알+감잘알 세히 아니랄까봐 카페가 호주느낌 낭낭하게 예뻤다. 현장발권은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택배로 받은 티켓, 쿠프에서 언박싱했다ෆ 티켓을 보니 더더더 설레었다.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두잔, 초코바게트, 샌디치 나왔슴다” 너무 맛있더라. 샌드위치는 드문드문 느껴지는 단맛이 정말 맛있었고 초코바게트는 겉바속촉느낌에 너무 달지않아서 좋았다.

카페에서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