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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가 회사에 와서 잠깐 강의를 했었다.

 대학교수가 회사에 와서 잠깐 강의를 했었다.

기업과 협업하고 있는 교수가 와서 잠깐 강의를 하고 사진을 찍었다. 1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기본적인 것이긴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참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다. 부사장과 오래전과 친분이 있었고 열띤 토론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나도 열띤 토론 하고싶고 지식공유좀 받고싶어. 근데 내게 돌아오는건 그저 샘플 만들어달라.

택배 보내달라. 포장해달라.

예전에 분명히 입사해서 한달쯤 내가 검사기 원리를 알려달라고 했었다. 어떻게 메모장 파일을 열어서 수정하고 세팅하는지.

절대 안알려준다. 마치 영업비밀인것 마냥.

나는 거기서부터 시작하고 싶은데. 원리를 알아야 왜 ng가 나는지 알아갈텐데 그저 제품 뜯어서 구멍 어디있나만 확인하고 진공도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없고 마치 마치 쇠깎는 늙은이들에게서 보이는 그런 쉬운 지식들을 공유 안해주려는 그런 밥그릇 뺏기기 싫어하는 그런 모습이 보인다고 생각되어져 버린다.

알려주는거는 잠깐이면 될텐데 자기방어적인 모습이었다. 대기업에서의 파워풀하고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