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말하기가 막상 시작되면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다는 걸 자주 느껴요. 그 이유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끌 프레임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레임은 어떤 사실이나 주제를 어떻게 바라보는지, 나를 둘러싼 시선을 어떤 방향으로 유도하는지에 관한 도구예요. 예를 들어 “이 자전거는 아주 빠르다”라고 말하면 상대는 빨라 보인다고 느끼지만, “이 자전거는 가족 모두가 편하게 탈 수 있다”라고 설명하면 관심이 훨씬 커지죠. 이렇게 프레임을 잘 설정하면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어요.
다음으로 말할 주제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전거를 주제로 삼더라도 “자전거”처럼 넓은 범위보다는 “자전거의 구동 방식”이나 “자전거의 안전성”처럼 좁은 주제를 택하는 것이 혼란을 줄이고 흐름을 잡아줍니다. 저도 처음엔 어색했지만, 반복하다 보니 점점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도 처음엔 힘들더라도 주제를 좁히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말하기 능력이 훨씬 끌어올라 있을 거예요.
상대방의 시선을 끄는 방법은 프레임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대화의 중심 주제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내용은 배제하는 거죠. 예를 들어 어떤 제품을 홍보할 때 “이 제품은 비싸고 좋은 품질이에요”라 말하기보다 “이 제품은 인체에 해로운 재료를 쓰지 않아 안전해요”라고 강조하는 게 훨씬 설득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내 이야기를 듣고 어떤 결론을 내리게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고, 제시한 프레임 안에서 상대가 반응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끄는 열쇠예요.
실전 적용으로는 연습이 필수였습니다. 음성 메모 기능을 활용해 제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은 주제를 정리한 뒤 10분 정도 자유롭게 말하고, 내용을 돌아보며 수정하는 방식으로 훈련했어요. 이렇게 자주 연습하면 자연스럽게 말하는 능력이 향상되더군요. 매일 아침 출근길이나 점심시간에 10분씩 음성 메모를 해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구체화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이 방법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말하기의 목표는 단순히 멋지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정리하고, 상대가 그 메시지를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소통의 핵심이에요.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하며, 차근차근 말하기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도전해보세요
원문 링크 : 말빨 UP! 횡설수설을 없애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