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강원도 양양으로 귀촌하여 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골살이를 하고 있는 영어/중국어 강사 둘리쌤입니다. 어제는 외투도 안 입어도 될 만큼 포근한 봄날 같더니 오늘 양양은 뒤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중요한 모임 약속이 있어 아침부터 부지런 떨고 오래간만에 화장도 하고 손난로에 장갑에 무장을 하고 집을 나선 지 3분 만에, 폭설로 인한 급 모임 취소 공지ㅋㅋ 눈 내린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너무 많이 쌓여 아직 제설차도 다니지 않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음을 기약~ 두 시간 정도 내린 눈에 이렇게까지 쌓였는데 도무지 그칠 눈이 아니길래, 오늘은 차량으로 등원해야 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휴원을 결정했어요.
급 휴원 공지 문자를 돌리고, 집에서 아이들과 종일 뒹굴거리며 넷플릭스 타임~~ 서울 촌년은 제설차만 보이면 가던 길 멈추고 뚫어져라 신기하게 쳐다보는데요ㅋㅋ 거실서 넷플 보는데 제설차 소리가 들려 후다닥~! 뒤편 아파트에 포크레인이 출동해서 경비 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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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폭설
원문 링크 : 급작스러운 양양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