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좀 해보겠다고 영상 업체 몇 군데 견적서 받아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진짜 황당한 게, 똑같은 1분짜리 숏폼 영상 만들어 달라는데 어디는 50만 원 부르고 어디는 500만 원을 불러요.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0이 하나 더 붙나 싶어서 상세 내역을 보면 더 가관입니다. '기획비', '연출료', '장비 대여료', '종합 편집비'...
용어는 그럴싸한데, 솔직히 우리 같은 비전문가가 보면 이게 적정가인지 눈탱이(바가지)인지 알 길이 없거든요. 저도 처음에 멋모르고 비싼 게 좋겠지 싶어서 덜컥 계약했다가 피눈물 흘려본 경험자로서, 견적서 거품 걷어내는 법 딱 정해드릴게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건 '쓸데없는 장비 욕심'입니다. 견적서에 무슨 '시네마 카메라', '특수 조명' 이런 거 적혀있으면 일단 의심해 보세요.
우리가 만들려는 건 핸드폰으로 쓱쓱 넘겨보는 숏폼이나 SNS 광고잖아요. 거기에 영화 찍는 장비가 왜 필요하나요?
오히려 요즘은 너무 고화질에 때깔 좋게 찍으면 "아,...
원문 링크 : SNS 영상 제작 비용 견적서 받고 호구 되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