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씨름대회가 끝났다. 4번 출석하여 얼핏보고 배워서 나가본 대회 당연하듯 패배했다. 기본자세, 안다리, 바깥다리만 배운 사람이 짬밥먹은 사람을 이기는게 말이 안된다 분명히 키차이, 몸무게 차이로는 불리해도 그래봐야 생활체육대회라고 생각하고 힘으로 어떻게든 하면 되겠지하면 오만한 마음가짐으로 들어간거 같다.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나가야 할지 구경 겸 나온 대회라는걸 까먹은 주인장.. 반성합니다.
경기는 운동했던 몸뚱아리 하나 믿고 탐색전하며 순수 힘으로 상대를 끌려오게 만들었다. 상대도 당황한거 같다.
그런데 계속 끌고만 다녔지 넘어뜨리는 법을 몰라 뱅그르르 돌다가 상대가 이틈이다!하고 들어오니 그대로 쓰러지더라 그래도 쓰러지는 와중에 이놈의 몸뚱아리는 허리, 탄력으로 그냥 넘어지는거 뒤집어 버릴려고 해서 타지역 코치님들, 우리팀 코치님들이 "저친구 제대로 배우면 얘네들은 상대도 안되겠는데?"
이소리는 들었으니 2번째판에서는 일부러 더 길게 끌고 이것저것 시도는 해보다 패배했다.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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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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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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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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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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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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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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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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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원문 링크 : 첫 씨름대회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