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에서 사용하는 밑밥이나 민물낚시에서 사용하는 떡밥의 배합에는 저마다의 비법을 사용하는 낚시인들이 있는데 조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재료들 중에는 간혹 술 종류가 등장하기도 한다. 물론 술을 첨가한 밑밥이나 떡밥이 얼마나 낚시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아직까지는 없으나 일반적으로 낚시인들의 경험에 의해 인정되고 있는 것은 술을 섞은 다음 발효시킨 밑밥은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다.
오늘자 뉴스를 보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주값이 1,800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한다. 마실 술도 없는데 무슨 밑밥에 술을 섞느냐고 반문할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을 수도 있는 일이기에 이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특히 거대한 무리를 지어 몰려다니는 자리돔의 경우 소주를 탄 밑밥을 던지거나 그냥 소주를 조금만 부어도 단번에 달아나버리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는데 이것은 후각이 뛰어난 물고기들이 알코올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것이 그 원인은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원문 링크 : 밑밥이나 떡밥에 술(酒)을 섞으면 효과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