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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스크림은 474mL 콜라 뚱캔은 355mL일까

 왜 아이스크림은 474mL 콜라 뚱캔은 355mL일까

마트나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를 보면 용량이 ‘딱 떨어지지 않는 숫자’로 표기된 걸 자주 보셨을 거예요. 예를 들어, 나뚜루 아이스크림은 474mL, 콜라 캔은 대부분 355mL, 생수통은 18.9L 등 어딘가 애매한 숫자들이 눈에 띄죠.

사실 이 모든 건 ‘미국식 단위(갤런·파인트·온스)’를 그대로 옮겨온 결과랍니다. 1파인트 = 474mL, 아이스크림 단위의 비밀 유럽과 미국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파인트(pint)’ 단위로 판매해요. 1파인트는 약 473.176mL, 즉 한국에서는 474mL로 반올림해서 표기됩니다. 그래서 벤앤제리스, 나뚜루, 클레도르 같은 수입 브랜드 제품이 ‘474mL’ 단위로 팔리는 거예요.

한국에서 일부러 애매하게 맞춘 게 아니라, 기존 미국 단위를 단순히 환산해서 그대로 표기한 것이죠. 355mL 캔 음료의 정체는? 콜라, 사이다, 맥주 대부분이 355mL인 이유도 같아요.

미국에서는 한 캔을 12온스(oz) 로 정해 판매하고, 12온스를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