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수요일(5/24)우리집에 온 녀석들. 좁은 종이박스가 답답할까싶어 그냥 거실에 풀어주곤한다.
첫날에는 두려움에 발 한걸음 떼는것도 힘겨워 보였는데 둘째날부턴 서서히 생활 반경이 넓어졌다. 삐약삐약 우는 소리는 아니지만 하루종일 특유의 새소리를 낸다.
밥을 먹는동안에도. 그냥 하루 종일 ㅋㅋ 새랑 사는건지 병아리를 키우는건지 구분이 안가기 시작했다 ㅋㅋ 이때만 하도 아기 아기 하네.
하루 하루 크는게 보일 정도로 성장을 하니 일주일 사이에 쑥 컸다. 온순한 성격 탓인지 사람을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람 곁을 좋아하고 저렇게 다리에 올라온다.
편안함을 느끼면 스르륵 눈이 감기기도 하고 쌔근쌔근 잘 자기도 한다. ㅠㅠ 정말이지 너무 너무 귀엽다.
온도 유지를 잘 해줘야한대서 따뜻한 물을 패트병에 넣고 집에 넣어주면 저렇게 한놈은 코박고 자고 한놈은 배를 찌지고 잔다. 너무 편안하게 잘 잔다.
한참을 서있더니 저렇게 서서 꾸벅꾸벅 졸기도 한다. 그리고 신기하리 만큼 둘이 붙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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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닭발빠빠이
원문 링크 : 병아리 키우기 ep.2 무럭무럭 자라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