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춘천의 가치를 리포트하는 웜데이즈입니다. 요즘 춘천 온의동 일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샤넬도, 루이비통도 아닌 무려 '에르메스' 때문인데요. 명품 가방이냐고요?
아니요, 한 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식빵계의 에르메스', 화이트리에 이야기입니다. 어그로가 심해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만든 별칭은 아니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슬세권의 굴욕: 우리 집 근처인데 4번이나 차였습니다 "집 밑에 생겼으니 대충 시간 맞춰 나가면 되겠지" 했던 제 오만함이 화근이었습니다. 빵 나오는 시간만 되면 어디서 나타났는지 끝이 보이지 않는 대기 행렬...
일주일 내내 출석 도장을 찍었지만 결과는 4전 4패 품절 엔딩이었습니다. 매번 빈손으로 돌아오며 찍은 매장 사진만 수십 장, 오기가 생기다 못해 '대체 식빵이 뭐라고?'
라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기적 같은 나눔: 4전 5기 실패 끝에 마주한 황금빛 속살 그렇게 반쯤 포기하고 있을 때, 춘천의 따뜻한 정이 찾아왔습니다.
빵 티켓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