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안토넬라 수다사시 푸르니스 출연: 솔 카발로, 파울리나 베르니니 비케스, 줄리아나 필로이 etc... 타오르는 몸의 기억들 (Memories Of A Burning Body, 2024.02.19) - “일렁이는 기억의 불꽃을 따라 전도되는 잔재하는 열감” 이 영화의 장점은 ‘자연스러움’이라는 것이다.
먼저, 다큐멘터리처럼 영화를 시작하다 자연스럽게 극 속으로 관객을 넣는다. 또한 다양한 장소가 아닌 특정한 집 안에서의 공간의 이동을 통해서 시공간을 넘나들며 인물의 나이에 맞게 변화하는 듯 그러한 연출이 전혀 어색하지도 않고 자연스럽다.
특히나 ‘내레이션’이 돋보인다. 4명의 각기 다른 경험과 이야기가 마치 한 명이 겪은 것처럼 탄탄하데 잘 짜여 듣고 보는 관객들에게 물 흐르듯 따라가기 쉬운 길잡이가 되어준다. 옛 시대의 여성이 ‘성’과 관련된 것에 있어서 그때 당시의 여성이 겪어야 했던 차별과 대우에 있어서 감정의 동요 없이 풀어내었다.
여성 또한 Sexual에 눈을 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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