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지 저자:개리 마커스 책은 2008년도 발행으로 15년이나 된 책이다. 번역 때문인지, 작가 그 자체의 문체 때문인지 요즘 책에서 느껴지는 세련됨은 안느껴졌다.
책은 진화 심리학을 토대로 인간의 신체, 행동이 왜이리 합리적이지 못하는지 그리고 실수를 하는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클루지'라고 불렀다.
책표지에도 나와있지만 '클루지'란 진화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당장 그런대로 쓸 만한 해결책이 발견되면, 그것이 선택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그 결과 인간의 마음은 불완전하고 때때로 엉뚱한 문제를 야기하는 클루지 상태가 된다.
마치 완벽히 만들어진 물체가 아니라 필요에 의해 어떻게든 쓸 수 있을 정도의 물체 (like 급할 때 비닐봉지로 만든 호흡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6챕터로 나누어 각 영역 별 인간의 클루지스러움을 설명한다. '기억' '신념' '선택과 결정' '언어' '행복을 느끼는 것에 대해' '정신적인 것에 대해' 몇 가지 인상깊은 부분을 가져와보았다.
오염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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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란
원문 링크 : <클루지>-인간의 부족함이 오히려 인간스러움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