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신서유기 같은 예능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가짜 웃음소리가 들린다. 마치 이런 한 프로그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용되고 있는 가짜 웃음소리.
이런 가짜 웃음소리를 방송국에서는 왜 넣는 걸까? 우리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타인의 선택을 참고.
자료로 사용해 결정을 내린다. 처음 제주도 여행을 갔다.
식당을 찾아볼 때 어떻게 찾는가? 블로그, 친구 추천, 줄이 긴 가게를 선택하지 않는가?
심지어 메뉴까지 인스타 추천 메뉴를 주문하기도 한다. (근데 인기에 비해서 생각보다 맛없는 집인 경우도 많지 않았는가?)
새로 읽을만한 책을 고를 때는 어떻게 고르는가? 이웃들이 읽은 책, 요즘 베스트셀러를 고르고 있진 않는가?
이런 사소한 것에서부터 중요한 결정까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 하니까가 사회적 증거가 되어 해도 된다는 당위성을 부여한다. "사람이 몰린 가게니까 틀림없이 맛있겠지?"
"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 데는 그럴 이유가 있겠지 뭐"...